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가 7일 경기도의회 의원(김경자, 정윤경)을 초청, 소방서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소방업무의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대비 특별경계근무 등 2016년 하반기 주요 추진업무와 소방업무 전반에 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도의원은 “올 여름 폭염의 악조건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쓴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재난취약가구의 주택용 소방시설이 조기 설치 될 수 있도록 복지예산이 확보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석권 서장은 “참석한 도의회 의원들이 소방행정에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의원들과 소통과 협조를 통해 경기도의 안전문화 정착은 물론 전 직원이 고품격 소방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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