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전국 맑고 서울 출근길 20도..기상청 "경주 총 179회 여진 발생"

[사진=9월 13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9월 13일 오전 8시 현재 서울 출근길 기온은 20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륙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서남부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높겠다.

예상 강수량(13일 05시부터 24시까지)은 ▶강원도, 경북북부내륙, 북한 : 5~3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한편, 9월 12일 오후 7시 44분 33초 경북 경주시 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13일 오전 6시 현재까지 총 179회 여진 발생하고 있다.

국민안전처 이날 오전 5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경상자 6명이 발생했고 재산피해 신고는 253건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