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자원 재활용 위한 나눔 장터 운영

[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야외에서 지역희망박람회 부대행사로 가을맞이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지역 주민이 직접 중고 생활용품 등을 판매·구입하는 자리를 마련해 자원을 절약하는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업적인 목적을 띄는 전문상인 외 지역주민 누구나 판매 신청이 가능하며 전통적인 장터마당 외에도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체험 및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했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 재활용’이라는 나눔장터의 취지를 살려 직접 폐자원 교환이벤트를 마련해 우유팩,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건전지와 가정용 폐건전지 수거주머니로 바꾸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장터에서는 자원재활용과 더불어 기부까지 실천할 수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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