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석유업계 수익성 약화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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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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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석유업계 수익성이 떨어질 것이 우려되면서 2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석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선전하면서 다소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더욱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에 석유업계 기업들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끌었다, 도이체방크 등 은행부문 위기 우려도 계속 되면서 유럽은 사흘연속 매림세를 이어갔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5% 내린 6,807.67로 장을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날보다 0.31% 하락한 10,361.48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21% 빠진 4,398.68로 거래를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은 0.30% 내린 2,966.96을 기록하며 3000선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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