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자산관리 및 금융투자 실전 노하우' 주말 정례강좌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선물·옵션 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15회 주말 정례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대신증권 최형우 과장이 선물·옵션 투자를 위한 기본이해 강연에 이어 실전매매를 위한 증거금제도를 중심으로 강연에 나선다. 증거금이란 파생상품을 거래함에 있어 결제불이행 방지를 위한 일종의 담보금 역할을 하는 제도적 장치로서 파생상품 거래에 핵심적인 부분이다.

증거금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파생상품 포지션과 기초자산 가격의 변동에 따라 매일 재평가하게 되는데 선물옵션 입문자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렵고 복잡한 부분이 많아 파생상품시장 참여의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

증거금을 구성하는 요소인 가격변동증거금, 옵션가격증거금, 최소증거금 등 용어의 정의부터 증거금산출방식의 이해를 바탕으로 실전 매매전략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는 무료이며,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10월 7일까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 <http//www.kcie.or.kr> 에 신청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