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월디 장학회 장학금 릴레이 기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 월디 장학회(이사장 김홍섭)는 지난 4일 강영숙 중구 새마을부녀회장이 중구청을 방문해 월디 장학금 1백만 원 기탁을 비롯, 한만분 용유동 새마을 부녀회장 1백만 원, 양순옥 을왕2통 새마을 부녀회장 1백만 원, 김영자 초원 강릉회센타 대표(前 중구새마을부녀회장) 1백만 원 등 총 400만원을 릴레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탁자들은 중구 월디장학회 설립 이래 2011년도부터 매년 50만원~100만원씩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여 장학회가 인천시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는데 기폭제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탁할 것을 약정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인천 중구 월디 장학회 장학금 릴레이 기탁[1]

한편 김홍섭 월디 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강영숙 중구 새마을 부녀회장을 비롯한 한만분, 양순옥, 김영자 네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중구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