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 능률, 베스트셀러 문법서 ‘그래머존’ 전면 개정판 출간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교육서비스 전문기업 NE 능률(능률교육)은 2006년 출간 이후 10년간 33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문법서 ‘그래머존(Grammar Zone)’ 시리즈의 전면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입문편, 기초편, 기본편 1~2, 종합편 등 총 5권으로 구성된 그래머존 시리즈는 예비중 단계부터 중고생, 성인 학습자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문법 학습이 가능하다.

입문편은 예비중 및 중학생 영어 학습자가 꼭 익혀야 할 기초 문법 개념을 다룬다. 기초편은 중학 핵심 문법을, 기본편은 고교 필수 문법을 수록해 중고생이 내신과 수능 어법까지 효과적으로 대비하도록 했다. 특히 대대적인 개편을 거친 종합편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고 싶은 중고생 상위권 학습자와 성인을 위한 차별화된 문법서로 탈바꿈했다.

그래머존 시리즈는 잘 쓰이지 않는 불필요한 문법을 배제하고, 주요 문법 사항을 중심으로 영미 문화권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활용도 높은 예문을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 문어체와 구어체, 구식 표현과 최신 경향 등을 비교해 정확하고 자세한 용법을 제시하므로 학습자 혼자서도 체계적으로 고급 문법 지식을 익힐 수 있다.

그밖에 유형별로 엄선한 연습 문제를 통해 문법 활용력을 기르고, 다양한 지문 학습을 통해 구문과 문법을 익히며 독해력도 높일 수 있다. 본 책과 함께 출간한 워크북을 활용하면 풍부한 연습 문제를 바탕으로 본 책에서 학습한 문법 사항을 점검하고, 서술형 문제와 쓰기 학습까지 대비할 수 있다.

한편, NE 능률은 신학기를 맞아 오는 11월 2일까지 네이버 ‘황인영 영어 카페’의 모든 영어 선생님 회원을 대상으로 교사용 교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어 선생님 회원이 NE 능률 이벤트 내용을 개인 SNS 채널에 스크랩한 후 원하는 교재를 신청하면, 기간별로 그래머존 개정판을 포함해 리딩 인사이드, 주니어 리딩 엑스퍼트, 원리를 더한 영문법 등 최신 시리즈 4종의 교사용 교재 총 400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