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인천본부, 영국 자동차산업청장 초청 영국 자동차부품시장 진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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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0-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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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 이하 "산단공“)는 20일 Lawrence Davies 영국자동차산업청장을 초청 인천권 산업단지 클러스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영국 및 유럽시장의 자동차부품산업 진출을 위한 세미나를 청사내 대강당(5층)에 개최하여 회원사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산단공은 “자동차”, “전기전자”, “화장품”의 분야 등에서 입주기업의 해외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월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영국 버밍험에서 개최한 제1회 영국 오토메카니카 전시회 및 교류회 참가로 인천관내 중소기업 17사를 지원한 이후 영국 자동차 클러스터와의 지속적인 교류확대 및 협력기반을 조성한 가운데 이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산단공은 이번행사를 ㈜디엠지티티와 공동으로 영국의 세계적인 엔지니어 기술력을 포함, 영국 자동차산업의 미래가치와 한국-영국간의 자동차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기획했다.

영국에서 자동차산업청의 로렌스 데이비드 청장과 제이 내글리 고문이 참석하였으며, 산단공에서는 본사 최수정 기업혁신지원실장과 박성길 인천경영지원팀장, 남동공단의 60여 입주사가 참석하여 상호간의 관심사를 논의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세미나 개최전 산단공의 최수정 실장과 영국의 로렌스 데이비드 청장은 한국의 자동차 클러스터와 영국의 자동차 클러스터간의 교류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영국의 자동차산업청이 필요시 한국의 관심 자동차관련 기업소개 및 투자유치를 위한 세미나 등을 지원(산단공과 공동개최)하며, 한국기업의 영국진출을 위한 전시회, 세미나 개최를 지원키로 합의했다.

이에따라 양국의 기업간의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양국간 클러스터 행사시 초청 및 참가하고 향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영국자동차산업청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키로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이와관련, 최수정 실장은 “국내 자동차부품관련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특히 영국시장의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국과 영국간 자동차분야의 네트워크 교류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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