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리더와 함께하는 보훈공감·갈등극복 교류행사 개최

경기북부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갈등극복과 보훈선양책 모색

[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1일 경기북부보훈지청 호국영웅홀에서 선진시내버스 총무이사 등 7개 기업체 대표를 초청해 보훈공감·갈등극복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오늘의 행사는 관공서와 기업체간 상호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장기적인 갈등극복을 위한 호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시 현충탑(의정부시 자일동 산87)을 참배한 이후 경기북부 오피니언 리더들은 경기북부보훈지청 호국영웅홀에서 보훈정책에 대한 민·관 협업, 보훈문화의 이해, 지역사회의 갈등극복 캠페인 전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토론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 김영준 지청장은 “오늘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대 증진 및 상호 교류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에 만연한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하는 경기북부를 추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