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나도 할 수 있다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 7일 시흥소방서와 업무협업을 통해 시흥소방서 안전관리 담당관을 초빙하여 직원 및 이용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정지 및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가족 및 이웃의 목숨을 살리기 위한 현장 응급처치 능력향상 위주의 실습 및 반복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과 실습에 참여한 공단 직원 중 한명은 “심폐소생술이 생각보다 무척이나 힘들다는 것을 느꼈지만, 심정지 등 응급한 상황에 처한 문화체육사업본부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을 위해 즉각 응급조치하여 고객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교육에 임하였다.”고 말했다.

이용고객 또한 내 가족에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이론 및 실습을 통하여 그동안 잘 몰랐던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육 받음으로써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교육에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센터 관계자는 “알고만 있는 것과 실제로 해 보는 것은 천지차이” 라며, “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몸에 익혀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