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회 장애인고용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올해 '장애인의 근로생애'라는 기획주제 세션을 마련했다. 8년간의 장애인고용패널조사 데이터를 이용한 동태적 분석으로 장애인 고용의 성과를 살펴보고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이 세션에서 충북대 윤상용 교수와 한양대 최충 교수는 각각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이동과 성공 요인 및 고용의 다차원적 성과', '장애인의 직업만족도 연구: 생애주기를 중심으로'를 각각 발표한다.
이밖에 '노동시장 정책', '고용의 질', '임금과 소득', '일자리와 환경' 등을 주제로 총 14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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