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4블럭 단지 내 상가 분양

  • 전용율 95%, 1층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로 가시성과 접근성 우수

'자이더익스프레스' 4블럭 상가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평택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인 5632가구 규모 '자이더익스프레스'의 4블럭 상가 34실을 오는 22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GS건설은 자이더익스프레스 설계 시부터 단지 내 상가 배치와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단지를 가로지르는 1층 대면형 스트리트 상가로 설계해 이용객들의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인접한 수촌지구(2736여가구 계획)로 향하는 도로변에 상가를 배치해 자이더익스프레스 고정 수요 외에도 인접 지구 개발에 따른 외부 유입 수요까지 고려했다. 

자이더익스프레스는 소비력을 갖춘 입주민이 상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근린생활 업종이 제공되도록 했다. 95%의 전용율로 같은 면적, 같은 분양가라 하더라도 실사용 면적이 극대화돼 높은 가성비 효과를 볼 수 있다. 천장형 냉난방기가 무상으로 설치돼 임차인 입장에서는 입점 후 냉난방기 시설을 추가할 필요가 없다.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근린공원이 자이더익스프레스에 인접하도록 계획돼 있어, 공원 이용객과 학부모 등의 풍부한 유동 인구까지 흡수해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에도 활성화될 상권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상가 전면부에 차량 주진출입과 버스정류장, 횡단보도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높은 노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은 입찰방식으로 오는 22일 진행 예정이며, 내정가는 3.3㎡당 평균 2600만원으로 산정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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