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천국 응원단이 수능 고사장 방문해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펼쳤다.[사진= 알바천국]
알바천국은 이날 서울시내 수능 고사장에서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실시, 덕성여고, 경복고, 이화외고, 용산고, 압구정고, 상문고, 휘문고, 서초고 등 서울시내 8개 고사장을 알바천국 응원단이 새벽 일찍부터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미합격각', '정답저격' 등 재치 있는 멘트가 적힌 도구를 현장에서 나눠주며 응원했다.
응원 이벤트에 참여한 알바천국 관계자는 "고사장에 들어서는 학생들을 보니 몇 해 전 내가 수능을 봤던 모습이 떠올랐다"며 "수험생들이 긴장감을 떨치고 제 실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건국사대부고, 배문고, 여의도여고, 숭의여고, 영일고, 이화여고, 인창고, 중앙고, 선유고, 신목고 등 서울지역 10개 고사장에서 수능을 마치고 나오는 학생들에게 '꽃이라는 시기는 없단다, 네 인생이 꽃이니까'라는 문구가 적힌 카드와 장미 한 송이를 나눠줄 예정이다.
장미꽃과 카드를 받은 학생들은 오는 22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바천국 #피어라' 해시태그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아웃백스테이크 세트(10명), 롯데시네마 관람권 2매(25명) 등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최인녕 알바천국 대표는 "오늘 하루를 위해 지난 1년간 열심히 노력한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수고했다는 따뜻한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알바천국의 수능 시험장 현장 응원 이벤트와 피어라 프로젝트가 고3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