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김해의 책,10년史' 사업 보고서 발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책 읽는 도시'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동안 펼쳐 온 '김해의 책' 사업에 대한 활동내용을 보고서로 제작해 발간한다.

지난 2008년 '김해의 책' 사업활동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매년 발간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10년간의 활동내용을 담은 '김해의 책, 10년史'와 '2016년 사업 활동 보고서'의 2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김해의 책'으로 10년간 선정된 도서에 대한 기준과 과정을 소개하며, 그 성과에 대한 윤유라 동의대학교 교수의 평가와 김은아 김해여성복지회관 관장의 소감도 함께 실린다.

아울러, 2016년 한 해 동안 '김해의 책'으로 시에서 열었던 행사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활동사례 및 시민들이 직접 공모해 수상한 독후감 작품도 포함하며, 한 달간의 편집과정을 거쳐 각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10년간의 '김해의 책' 사업을 돌아보고, 다시금 지금까지의 활동을 기반으로 '책 읽는 도시'를 대표하는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