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친수공간 활성화 모색 포럼 개최

  • 23일 ‘제2차 국민물교육 포럼’ 실시

[사진제공=K-water]


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K-water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학계 관계자와 시민단체,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제2차 국민물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물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K-water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 '친수공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생명의 물–친수가치 증진으로 국민행복 더하기'를 주제로 학계 전문가들이 친수공간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시민단체, 언론인 등 민간 패널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반친수공간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도 진행됐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친수공간의 필요성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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