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4일 남 전 사장과 이씨를 각각 배임수재 및 배임증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2007년 9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대우조선·대우조선해양건설 공사 하도급 계약 관련 청탁과 이씨에게 4억2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검찰은 이창하씨 친형 이모씨도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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