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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차벽 스티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올 겨울 첫 눈이 내리는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5차 촛불집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4차 촛불집회'때 경찰버스 차량에 부착한 스티커가 여전히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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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버스에 붙어있는 꽃 스티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편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차벽 스티커에 대해 "또 붙을 건데 의경들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두라", "다음 주 집회 때 또 꽃 스티커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나중에 상황이 전반적으로 진정되면 한꺼번에 뗄 방침" 이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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