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강천산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방향 강천산휴게소는 분실물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강천산휴게소는 올들어 분실물을 보관하고 있다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한달에 한 두 번꼴로 이 서비스를 통해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주고 있다"며 "작은 물건이라도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라도 보내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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