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단체와 함께 하는 청렴 워크숍 및 현충시설 탐방 실시

[경기북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29일 다산 유적지와 인근의 남양주시 현충탑 등을 순례하는 현충시설 탐방&청렴 워크숍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지부장(지부장 김영수) 및 경기북부 11개 시·군 지회장 등 보훈단체와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함께하여 청렴의식을 강조하고 보훈 가치를 알리려는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탐방 일정은 오후 13시 남양주시 현충탑을 참배한 이후 인근의 해병대 북한강지구 전첩비, 호국6·25참전유공자 상 및 탑을 방문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느끼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인 다산 정약용 유적(남양주시)을 답사하고 실학박물관을 견학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시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실시된 본 탐방을 통해 호국영령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을 더욱 깨끗하고 투명하게 보존·발전시켜야 한다는 공직자고서의 사명감을 굳건히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반부패·청렴 데이, 클린동아리, 청렴마일리지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청렴교육 등을 통해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여 신뢰받는 보훈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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