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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공단 및 정보화 용역업체 직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교육'을 했다.
점차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와 공공기관 개인정보유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직원들의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마인드 인식 제고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정보보안 위협요소 및 해킹 시연, 개인정보보호법 개요 및 주요내용, 개인정보 유출사례 및 대응방안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법과 보안 절차를 준수하고, 사이버 침해사고와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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