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인기 연예인 4인방, 한국의 겨울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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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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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싱가포르 Mediacorp 방송사와 공동으로 한국관광 특집 TV 프로그램 테이크어 브레이크(Take a Break) 제작을 추진한다.
 

제프리 쉬(Jeffrey Xu)[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싱가포르 인기연예인 4인방인 데스몬드 탄(Desmond Tan, 남), 제프리 쉬(Jeffery Xu, 남), 제일리 우(Jayley Woo, 여), 헤일리 우(Hayley Woo, 여) 등 싱가포르 유명 연예인 4인방은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우리나라를 찾는다.
 

제일리 우(Jayley Woo)[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프로그램은 1부 “Frosty Winter Fun in Korea”, 2부 ”Luxury Ladies' get-away in Seoul” 등 총 2부작으로 제작된다. 
 

데스몬드 탄(Desmond Tan)[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1부에서는 남자 연예인 2명이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인 강원도 스키리조트를 방문, 스키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해 스키, 썰매 등 한국 겨울레포츠를 주제로 촬영하고 2부에서는 쌍둥이 자매인 여자 연예인 2명이 여성을 위한 럭셔리 뷰티·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글램핑, 여성전용 스파, 뷰티·웰니스 체험, 이색카페 및 맛집 탐방을 한다.
 

헤일리 우(Hayley Woo)[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윤승환 공사 싱가포르지사장은 “겨울 레포츠와 뷰티·웰니스는 싱가포르인에게 가장 매력적인 관광소재”라며 “해외여행비율이 높은 싱가포르인이 한국을 재방문할 수 있도록 테마가 있는 신규 소재를 발굴·홍보해 싱가포르 방송사와의 공동사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내년 1월 12일과 19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싱가포르 인기 지상파 채널인 Mediacorp TV Channel 8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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