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2동, 2016 단체 합동 송년의 밤 개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부천시 중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영철)는 지난 2일 관내 쎄쎄쎄 식당에서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와 연합해 ‘2016년 단체 합동 송년의 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국 시의원, 박병권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및 동 자생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류성열 중2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례발표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또 퇴직하는 주민자치위원들과 매년 경로잔치에 후원하는 소사라이온스 클럽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부 기념식 후, 모여진 원장이 색소폰 연주 축하공연을 했다. 2부에서는 각 자생단체원들의 노래장기자랑이 이어져 그 간의 노력을 격려하는 여흥 시간을 가졌다. 만찬을 함께 하며 한 해를 반성하고 2017년 자생단체가 가야할 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영철 주민자치위원장은 “2016년을 힘차게 달려온 우리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위를 돌아보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사진제공 부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