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구보건소 서울시 주관 평가 6년 연속 인센티브 수상 '쾌거'

[유종필 관악구청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시 주관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 2016년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보건의료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다.

세부적으로 △고혈압·당뇨질환 건강관리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지역사회 참여 △자살, 중증정신질환관리 △응급관리, 건강환경조성 △감염병 발생 대응능력 및 관리 등 6개 항목이 종합적으로 진단됐다.

특히 관악구는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관리 차원에서 '우리마을 건강상담실'과 '찾아가는 건강오피스'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로 신체활동 활성화를 도모한 게 높이 평가됐다.

또 응급의료, 대량재난 대응,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감시체계 수행 등 위기대응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각 분야별 항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건의료사업을 지속·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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