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밭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지난 16일 양향자 푸드 & 코디 아카데미(서울 신사동 소재)에서 외국인 유학생 20여명과 교환학생 20여명 등 총 4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따른 지원으로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6개 대학 중 한밭대와 선문대가 함께 참여했으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타 대학 유학생들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화체험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불고기덮밥, 잡채 등을 함께 만들고 직접 만든 음식을 같이 나누면서 한국 음식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학생은 “한국 음식은 많이 먹었지만 직접 만들어본 것은 처음이다. 어렵지도 않고 함께 만들고 또 같이 먹으니 재미도 있고 더 맛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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