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2016년도 전 직원 감성친절교육'을 실시

  •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감성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가장 친절한 구청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상반기엔 '불만고객 내 편 만들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기존 전달식 교육을 탈피해 민원 업무 중 흔히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상황극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하반기 친절교육도 상반기에 이어 팝페라 토크와 공연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스트레스 해소법'과 '효과적인 불만민원 응대(예방 및 완화)기법' 등에 대한 강연과 함께 강연 사이사이에 팝페라 가수이자 음악전문강사인 최의성 강사의 감성적인 공연이 이어졌다.

서동욱 구청장은 "12월 마지막 주,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친절교육이 업무와 잦은 민원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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