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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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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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 재정인센티브 확보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 울주군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6년 지방재정분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재정분석은 매년 자치단체 재정운영 상태를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3개 분야, 통합재정수지 비율 등 28개 세부지표로 종합분석 평가한다.

울주군의 실질수지비율(재정운영의 안정성과 수지균형성을 측정)이 동종단체 평균보다 매우 높고 세입기반, 재정수지관리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증가 및 입주기업의 지속적 증가로 인한 재정수요를 세입확충 범위 내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자체세입비율, 지방세징수율이 동종 단체에서 가장 우수하다.

이는 지방세징수율 제고를 위해 각종 납세편의제도 홍보 강화, 납기전 사전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인 납세자 중심의 맞춤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김재수 군 기획예산실장은 "2017년 당초예산 1조 525억원을 편성·운영함에 있어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재정투자 심사제도 강화, 세출구조 조정을 통한 예산절감 등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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