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29일 오전 11시 57분경 전남 무안군 청계면의 국도에서 학생 30여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도로 옆 농수로로 빠졌다. 이 사고로 버스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졌지만 전도나 전복되지는 않았고 탑승객도 큰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버스는 중국 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학생들을 태우고 무안공항에서 목포로 가던 중으로 버스에는 신안지역 중학생 31명과 교사 6명, 운전자 이모(53)씨 등 38명이 타고 있었다. 관련기사종로구, 내년 북촌 관광버스 제동...교통약자 버스비 최대 24만원 지원충주서 관광버스 전도...35명 부상, 생명엔 지장 없어 #농수로 #임영피해 #중학생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