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날 전국 대부분서 해돋이 볼 수 있어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새해 첫날 서해안 일부와 내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1일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은 울릉도와 독도로 예상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31분이다.

서울 예상 일출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며 기타 지역은 인천 오전 7시 48분, 강릉 오전 7시 40분, 목포 오전 7시 42분, 서산 오전 7시 47분, 제주 오전 7시 38분 등이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중부지방의 경우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아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4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강원영서·충북의 경우 '나쁨', 그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