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및 커뮤니티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본 사업에 관심이 있는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 120여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시는 커뮤니티활성화 사업에 대해 공동주택단지의 이웃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사전 아카데미 실시, 문서 간소화 등을 통해 참여 단지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공동육아, 공유경제, 갈등 해소 프로그램, 주민축제 등의 사업으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세대수 별로 사업비의 50~70%, 3~4천만원까지 지원된다고 밝히며 많은 단지들의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시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공동주택 보조금 및 커뮤니티활성화 사업 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