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중탑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고 있다.[사진=SK케미칼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 첫 발을 내딛었다.
SK케미칼은 올 상반기 신입사원 봉사단이 경기도 성남시 소재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외 계층 노인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K케미칼 신입사원 30여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과 떡국 떡이 담긴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설거지 및 청소 등 복지관 환경 미화 활동을 실시했다.
SK케미칼은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눔 자원봉사단'을 발족해 14년간 지역 저소득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본사를 비롯한 전국 15개 사업장과 지점에 있는 구성원이 지역 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저소득층을 돕고 있다.
배혁 SK케미칼 기업문화실장은 "SK케미칼의 인재상인 '따뜻한 프로페셔널'은 실력과 인성을 함께 갖춘 인재를 지향한다"며 "신입사원 때부터 행복 나눔과 이웃 사랑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