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반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지난달부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지도점검반은 단속위주의 점검보다 관내 약4,000여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서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적정운영토록 지도 및 계도위주의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1차 계도 후 미이행 할 경우 강력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설연휴 전에 폐수공동처리 및 폐수를 다량 배출하는 업체에 대해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해당시설에 대해 자율점검표를 작성하고 자체 점검토록 하여 설연휴기간 중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전주용 환경관리과장은 “통합지도점검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스스로가 환경보전의식을 느끼고 시설을 적정운영토록 해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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