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산, 원주 가볼만한 곳으로 '각광'

원주 가볼만한 곳 '뮤지엄 산' 전경[사진=뮤지엄 산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뮤지엄산이 짧은 휴일을 이용해 다녀오기 좋은, 원주 가볼만한 곳으로 직장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원주 한솔오크밸리에 있는 뮤지엄산은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하고 설치 미술가 제임스 터렐의 공간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예술 건축물로 거대한 요새처럼 높은 돌담에 둘러싸인 이곳은 종이를 테마로 한 박물관과 미술 갤러리가 마련됐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잔디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스톤가든 그리고 제임스 터렐관으로 이어져 있다.

본관은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긴 곳으로, 네개의 윙(wing) 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들로 연결됐다.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초현대적 건축미가 장관을 이뤄 꼭 한 번쯤은 들러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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