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후보 헌재 박근혜 탄핵 인용 이제 국민 대통합 필요 강조

  • 처벌대상 적폐세력과의 대연정 거부, 합리적 보수(국민) 아울어 새로운 대한민국 출발해야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최성 고양시장이 10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 결정에 대해 "국민의 승리로 헌재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헌재의 탄핵인용으로 이명박·박근혜 정부로 이어진 온갖 적폐를 뿌리뽑기 위해 겨우내 전국 곳곳에서 촛불을 들었던 국민들의 상처가 조금이나마 치유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대한민국을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 더 이상 범법자 대통령은 안 된다. 제2의 박근혜게이트를 막아야 한다. 새 대한민국은 청렴하고 정의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경선후보 최시장은 위대한 촛불민심과 시대정신을 받들어 정권교체와 국가대개조를 이뤄낼 것을 다짐하면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최시장은 "입장문 발표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대한민국을 청렴하고 공정하게 대 개조하겠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평화 경제의 원칙을 확고히 하겠다. ▲대통합을 통한 정권교체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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