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4시 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었다. [사진= 총리실] 황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반발 등 대내외 안보 불안요인을 점검하고, 전 군(軍) 경계태세 강화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북한이 무모한 도발을 하지 못하도록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구축해 확고한 억지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비상상황을 틈타 도발을 하는 경우 확실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황교안, 무소속 대선 출마…"부정선거 세력에 맞서 싸울 것"이준석, 황교안 향해 "토론 받는 대신 부흥회 오라는데, 토론회는 왜 거부하나" #안보태세 #황교안 #NSC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