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12일로 사흘째 청와대 관저에 머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곧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저로 이동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오늘 저녁에 청와대에서 퇴거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이다"면서 박 전 대통령의 이날 삼성동 복귀 방침을 공식 확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청와대를 떠나기 전에 청와대 참모 및 직원들과 작별인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박근혜 전 대통령, 오후 6시 이전 사저로 퇴거…참모들과 곧 작별인사박근혜 전 대통령, 오후 6시 이전 사저로 퇴거…참모들과 곧 작별인사 #박근혜 #삼성동 #청와대 #헌재 #탄핵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