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 온수역 일대 동부제강부지, 럭비구장 등 대규모 부지에 대한 전략적 활용 방안 마련 추진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위치도. 자료=서울시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가 지하철 1호선 및 7호선과 경인로가 지나는 서남권 교통의 요충지인 온수동 및 오류동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말쯤 용역자를 선정후 약 20개월에 걸쳐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동부제강 부지, 서울시 유일의 럭비전용구장 등의 대규모 부지와 주거시설이 혼재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준공업지역 혁신을 통해 신성장 산업거점 육성을 마련하고 주민 생활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온수역 일대가 서남권 발전 중심축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