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참고사진]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의정부역에서 사상사고가 났음을 알게 된 누리꾼들의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 의정부역 사고났었구나. 그래서 전철이 지금 안 오고 있군. 어째 오늘은 좀 일찍 나가고 싶었는데 똑같은 시간에 나왔더니…이대로면 지각확정(mo****)" "지하철입구가 양쪽에서 운행되고 의정부역 엄청큽니다. 스크린도어도 처음부터 양쪽에 다 있었어요. 그래서 기사를 보자마자 어찌된일인지 의문이드네요(10*****)" "1호선 의정부역에서 사상사고가 났다고 한다. 무슨 일이지 아침부터 쓸쓸하다. 그리고 난 내가 지금 몇 번 버스를 탔는지도 몰라 ㅠㅠ 그냥 지연된대서 서울가는 거 아무거나 탔다(co****)" "허엉 집가려고 지하철 환승하러 왔는데 의정부역 사상사고 나서 열차 지연중이래(ch****)" "의정부역에서 사상사고났다고.,전철 늦는다해서 택시타고 다른버스정류장까지 왔다(me****)" 등 댓글을 달았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2분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인천행 승강장에서 50대 추정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