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이음 - 꿈을 이어주는 미술관 참가자 모집

[1]

양주)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7일까지 지역예술가와 청소년 매칭 교육프로그램 ‘꿈 이음, 꿈을 이어주는 미술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7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집으로 가는 길, 물건 지도 만들기, ▲우리 마을의 미래, ▲우리동네 보물지도, ▲길냥이 관찰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영상일기 등 5개 수업을 운영하며 교육 수료 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갤러리 777에서 협업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이면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지혜, 이슬기, 이시내, 신성환, 한동석 작가가 예술 강사로 참여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중∙고등학생)들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교육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해 예술가와 협업을 통한 다양해 예술적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