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정 기자 = 네덜란드 중의학전문대의 네덜란드, 폴란드 국적 학생 24명이 지난 3일 칭다오를 찾아 2주간의 실습 일정에 돌입했다. 칭다오 하이츠(海慈)의료그룹과 네덜란드 중의학 전문대가 20년이 넘게 이어온 협력사업으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중국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고 전문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소아·성인 추나(推拿) 마사지, 침술, 중의약 처방, 중의학 부인과 진료 등을 교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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