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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017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 사업 부문) 적자폭이 컸지만, 계획하고 있는 범위 내에서 실적 움직이고 있다”며 “제품력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판매량 점차 늘려 나간다면 빠른 시간 내에 좋은 결과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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