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포공항 국제선 1층 공사장 화재 진화 현장“용접 중 불꽃 튀어 발생”

김포공항 화재 진화 현장[사진=강서소방서 제공]

29일 오후 4시 17분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38 김포공항 국제선1층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현장을 담은 동영상을 본보가 입수했다.

본보가 강서소방서로부터 제공 받은 김포공항 화재 진화 영상을 보면 화재가 나 연기가 나고 있고 소방대원들이 현장으로 들어가 김포공항 화재 진화 작업을 하고 결국 화재는 진화된다.

이 날 김포공항 화재는 철근콘크리트 연면적 2만3865.73㎡ 범위에서 일어나 오후 4시 51분 완전히 진화됐다.

김포공항 화재는 국제선 터미널 1층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용접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발생한 후 일어났고 건물 내에 연기가 가득 찼었다. 승객과 직원 300여 명이 대피했다.

강서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이 날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김포공항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고 리모델링 공사 중 용접하다가 불꽃이 튀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