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나, ‘2017 글로벌 아트콜라보 엑스포’서 제품 전시

[사진= 프라우나 제공]


명품 도자기 브랜드 프라우나가 코트라에서 주최하는 ‘2017 글로벌 아트콜라보 엑스포’에서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 작품과의 융합을 통해 탄생한 콜라보 제품들과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한 아트상품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전시회다. 행사는 중소·중견기업의 아트콜라보 제품 수출확산 및 예술인-기업 간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엑스포는 오는 5~6일 양일간 코엑스 C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유명 디자이너와의 아트콜라보로 탄생한 프라우나의 상품들이 전시된다. 우선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의 협업으로 국내 청자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멘디니 특유의 감성이 만나 탄생한 프라우나의 시그니쳐 제품 ‘지오메트리카’를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패션계의 페라리’라 불리는 도메니코 바카 디자이너의 시그니쳐 아이템 ‘줄리백’을 프라우나의 장인정신과 노하우로 모던하게 재해석한 ‘도메니코 바카’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사의 프리미엄 소비재 유통 바이어가 초청된다. 기업이 직접 아트콜라보 참여 희망 예술가와 미팅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예술가 매칭행사도 진행된다.

프라우나 관계자는 “아트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라우나는 아트콜라보레이션을 활용해 국내 대표 명품 도자기 브랜드의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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