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총력

  • 건축팀장 및 건축담당자 회의개최, 축산단체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청취

청주시는 상당구청 2층 회의실에서 구청 건축팀장 및 읍면 건축담당자, 축산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시 건축허가(신고)사항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가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건축·축산부서가 함께 검토하고 적법화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한이 얼마남지 않은만큼 회의를 통해 협의된 사항은 축산농가 입장에서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축사 타인토지 침범, 불법증축부분 측량, 불법증축부분 면적처리 등에 대하여 건축담당자와 농가가 이견을 좁히고 적극적으로 적법화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시 관계자는 “관계부서와 적법화 추진율 제고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농가들을 지속적으로 독려·지원하여 기한내에 적법화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축산농가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