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폐회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제219회 임시회를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부미·윤용석·김경희·강주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으로 시정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하여 최종 의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등 1건, 건설교통위원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2018년도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의 건」등 3건을 각각 처리했다.

이윤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은 고양시의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소영환 의장은 “지난 한 해 고양시의회에 보내주신 104만 고양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2018년에도 대의기관으로서 시정에 협력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고, 또한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방분권 정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방자치권을 통해 104만 고양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확립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다음 고양시의회 제220회 임시회는 다음달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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