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농촌나드리 김종섭 대표(사진 오른쪽)가 '행복한 동행'에 성금을 기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제공]
이천농촌나드리는 지난 22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7차 정기총회에서 이천시의 대표 나눔 브랜드로 자리잡은 ‘행복한 동행’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천농촌나드리는 농촌체험, 먹을거리 체험, 공예체험, 스포츠·여가체험 등 100여 가지 프로그램과 47개 체험 농가가 등록된 단체로 이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수준 높은 체험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는 최근 이러한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험관광팀을 신설하고 시티투어 버스, 스탬프 투어 등 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도시 건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종섭 대표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점점 더 커지는 관광 수요에 맞추어 새로운 농촌체험 관광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