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럽인 나눔 서포터즈 1기 수료

인하대는 인하대 발전기금 홍보대사 ‘럽인 나눔 서포터즈(이하 럽인)’가 1기 활동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럽인은 지난해 4월 재학생‧졸업생들에게 학교 발전기금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 발전기금 조성 분위기를 확산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발족했다.

모두 8명으로 구성된 럽인은 지난해 학교 후문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하사랑 후원의 집’과 ‘인하사랑 후원 트립’ 사업을 진행했다.

인하대,럽인 나눔 서포터즈 1기 수료[사진=인하대]


또 발전기금 홍보영상 UCC와 교내 개선사업 UCC 제작, 박람회를 열어 발전기금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럽인 1기 활동을 마친 배홍준(항공우주공학 4학년) 학생은 “럽인으로 활동하면서 학교에 대한 사랑도 커지고 소정의 성과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뿌듯하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인하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은빈(아태물류 2학년) 학생은 “활동하면서 만든 콘텐츠가 SNS에 게재될 때 뿌듯했다”며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창희 대외협력처장은 “평창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인생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듯 럽인 1기 학생들의 활동도 아름답고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럽인 활동과 기록은 후배들에게는 큰 귀감이, 학교에는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는 발전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럽인 2기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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