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릉자수보자기 안경닦이[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서류접수는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물품접수는 7월 9일과 10일 이틀간 이뤄진다.
공사는 올해 작년보다 수상작 선정규모를 확대해 총 50점에 대해 시상한다.
특히 최초로 일반과 청년(15세 이상 34세 이하) 응모자격을 구분해 청년이 최대 33점을 시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둔다.
한편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20여년간 총 1850여점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했다.
하상석 한국관광공사 인프라전략팀장은 “처음으로 응모자격을 청년과 일반으로 구분하는 등 청년에 대한 시상기회를 확대했다”며 “한국 관광을 떠올릴 수 있는 특성을 살리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신선한 관광기념품이 출품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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