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57개 뿌리기업에 53억 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57개 뿌리기업에 53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2018년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의 뿌리기업공정과제(2차) 57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대덕테크비즈센터 콜라보홀에서 협약설명회를 개최하고 31일 이같이 밝혔다.

뿌리기업공정과제는 뿌리기술의 적용범위 확대를 위한 제품 적용기술 및 뿌리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정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년 이내 1억원까지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설명회에서는 선정기업의 대표자 및 과제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추진체계 및 절차, 수정사업계획서 작성 및 전자협약 방법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이 설명됐다. 또 협약변경 방법 및 사후관리, 청렴문화 확산 교육 등 주의해야 할 관리사항 안내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을 문제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광문 기정원 협력기술평가본부장은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은 핵심 뿌리기술을 보유한 뿌리기업의 생산성·부가가치 향상 및 제품경쟁력 강화 등 뿌리기업공정 기술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정원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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