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I, '2019 글로벌 부동산시장 전망 리포트' 발표

  • 17일 아모레퍼시픽 신사옥서 세미나 개최

2018 ULI 아시아부동산 트렌드 전망 세미나[사진= ULI Korea 제공]


세계적 도시부동산 연구단체인 ULI(Urban Land Institute)가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아모레퍼시픽 신사옥내 PwC Korea 17층 컨퍼런스홀에서 '2019 Emerging Trends Real Estate 리포트'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삼일PwC와 함께 한다.

ULI는 설립된 지 80년이 됐으며 전 세계 100개 국가의 도시부동산 전문가 약 4만 명이 활동하고 있는 도시부동산 연구단체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단체로 PwC와 함께 매년 미주,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권위 있는 부동산 전문가 및 업계 리더들의 식견을 담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로 13번째 출간되는 아시아 보고서는 2019년 아시아 도시부동산 시장 전망과 함께 자본흐름과 지역적, 산업별 전망에 대한 데이터와 분석 내용을 담고 있다. 아시아 부동산 전망은 켄 리 ULI 중국 수석 대표가, 미국과 유럽 부동산 시장 전망은 존 피츠제럴드 ULI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발표한다. 또한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글로벌 부동산 시장 투자 및 개발 이슈도 논의한다.

ULI Korea 회장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민성 델코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도시부동산 트렌드를 파악해 우리나라 도시부동산의 방향과 시사점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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