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모집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고양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의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참여에 관한 기본교육, △20만 고양시 청소년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창구마련, △고양시 청소년 권리·인권 모니터링, △정책·사업 제안을 위한 사전작업 및 공청회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선발된 위원들은 전문교육과 워크숍활동, 정치인과의 대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며, 고양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위원증, 활동에 따른 봉사확인서 등을 받게 된다. 또한 연말 활동이 우수한 청소년에게는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성, 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